저는 올해 정년퇴직해서 그간 고생한 집사람과 뜻있는 여행을 준비하다가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게되였는데.
숙소를 얻어 한달살이를 하게되면 가족과 지인 또한 사돈도 오신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한편입니다
그간 여행을 많이 다니며 느낀것은 호텔은 아파트 같이 딱딱하고 인간미와 포근함이 조금 떨어지고,
펜션은 생활은 편리하나 위생과 청결에서 조금 뒤지는 편이라 숙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던중.....
지인의 소개로 두리안펜션을 소개 받아 한달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9/18~10/15일, 30평)
두리안 펜션에서 한달간 지낸 소감은 그야말로 아파트+펜션의 장점만 잘 살린 기분 좋은 숙소였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침구가 호텔수준으로 깨끗해서 너무 좋았구요.
둘째. 펜션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수건,휴지,분리수거,정수기물,안내책자 기타 등등...) 잘 준비되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구요.
셋째. 특히 방마다 제습기를 설치해 둔것은 신의 한수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뽀송뽀송하고 좋았습니다.
그 밖에 자랑거리도 많지만 진정으로 내집에 오시는 손님을 사랑으로 포근하게 맞이하기란 쉽지 않은데
펜션 사장님부부는 그걸 행동으로 실천하고 계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어째든 힐링을 너무 잘하고 와서 지난 제주도 사진보면 다음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11. 04
~~~ 고맙습니다. ~~~